모닝러너 17기 11일차

12시 취침 그리고 6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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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및 기상 성공.

명상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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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정도 명상을 수행했다.
점차 집중력이 좋아지고 있는 게 느껴진다.

아침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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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위해 쉬는 날.
그래서 운동 공부를 했다.

스쿼트에 대한 논쟁과 결론

1. 하이바 vs 로우바
   백스쿼트는 하이바, 로우바 스쿼트로 분류된다. 둘은 바를 놓는 위치로 구분된다. 이 둘 중 어느 것이 좋다는 것으로 많은 논쟁이있 있으나 실제로 역학적인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한다. 로우바 스쿼트가 힙을 조금 더 쓰고 하이바가 대퇴사두를 조금 더 쓴다는 점, 그리고 로우바가 좀 더 많은 무게를 다룰 수 있다는 점 뿐이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더 자세가 잘 나오는 것을 골라서 아무거나 해도 상관이 없다.

2. 스쿼트의 스탠스 너비
   스쿼트의 스탠스 너비는 일반적으로 어깨너비로 해야 한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사실 유연성에서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더 편한 간격으로 연습을 하면된다. 단 유의할 점은 스탠스가 좁아질수록 무릎에, 더 넓어질수록 고관절에 더 부담이 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본인에게 적당한 너비를 찾되 스스로 무릎과 고과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너비여야 한다.

3. 스쿼트 시 고개의 방향
   스쿼트를 배울 때 목에 텐션이 걸리지 않도록 중립을 유지하라고 배웠으나 이 역시도 크게 중요하지 않기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된다. 허리가 너무 숙여지면 고개를 조금 드는 편이 낫고 허리가 너무 s로 꺾인다면 고개를 중립으로 하는 것이 낫다. 그래서 자세를 잡아보고 허리의 형태에 따라 적절한 고개의 각도를 찾으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