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취침 그리고 6시 기상

12시 반쯤 취침해서 여섯시에 기상.
다시 열두시를 맞추도록 노력중.

명상 일지

15분 가량 명상을 수행했다.
이제 방식을 조금 달리하기위해서 3분씩 번갈아가며 집중하는 대상을 바꾸고 있다.

먼저 3분동안 오직 호흡에 집중한다.
이후 3분동안 아무것에나 집중한다. 새소리, 뻐근함, 간지러움 등 아무거나 된다. 그러다가 집중 대상이 사라지거나 다른 대상으로 바뀌어도 상관없다. 자유롭게 집중한다.
이를 두세번 반복한다.

1과 2는 둘 다 집중력을 기르는 훈련이나 조금은 성향이 다르다.
둘 다 연습이 필요하므로 이를 서킷트레이닝처럼 번갈아 수행한다.

한 시간 반 정도 소요되었다.
오늘은 몸이 무겁다.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다.
주말동안은 정말 회복을 위해 푹 쉬어줘야겠다.

라트익 무게를 늘렸다. 근데 생각보다 잘된다.
벤치도 무게가 늘었다. 자세가 완전히 자리잡히면서 무게를 올려도 통증없이 다룰 수 있다.
친업이나 바벨컬은 무게가 잘 늘지않는다. 무리하지말고 천천히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