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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book

TED - The beauty of data visualization을 보고서..

data visualization !

 2014, 졸업 논문 발표가 있던 때였다. 거의 모든 논문팀이 선박과 해기사들에 대해 논문을 발표했는데 한 팀은 엉뚱한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여 아직까지도 기억을 하고 있다. 그 주제는 다름 아닌 빅데이터였다. 그 당시만해도 빅데이터는 나에게 정말 생소한 말이었다. 그러나, 몇 년 지나지 않아 여기저기서 빅데이터란 말이 사용되기 시작했고 지금은 실제로 소셜 네트워크, 개인 휴대폰 혹은 유튜브 같은 영상 플랫폼 등에서 다양한 종류의 방대한 양의 데이터들이 빠르게 쏟아져 나오는 빅데이터의 시대가 되었다. 그런 환경에서 우리는 정보의 바다에서 길을 잃기 십상이다. 영상의 화자는 그런 우리에게 지도를 쥐어주는데, 그것은 바로 정보의 시각화(information visualization)’이다.

 정보의 시각화는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수 많은 정보를 압축하여 간단하고 명료하게 표현하여 전달할 수 있다. 둘째, 시각은 전달 속도가 다른 감각에 비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우리는 빠르고 명확하게 이를 받아들일 수 있다. 셋째, 분산되어 있는 정보들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그 정보에 내포된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하고, 그 의미들 사이에서 패턴을 발견할 수 있게 한다. 더 나아가서 이를 통해 많은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넷째, 시각화된 데이터를 통해 타인, 나아가서는 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게 됨으로써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 전체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을 가지게 한다.

 정보의 시각화는 정보의 전달과 분석의 아주 유용한 도구임과 동시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보를 많이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그 정보들로부터 의미 있는 교훈을 찾아내고 그 교훈을 통해 나를 바꾸고 타인과 공유함으로써 우리 사회,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세계에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에서 정보는 그 가치를 가지게 된다. 나는 앞으로 정보를 다루는 일을 하고자 하니 항상 시각화를 통한 전달의 중요성을 명심해야 할 것 같다.

2014, 졸업 논문 발표가 있던 때였다. 거의 모든 논문팀이 선박과 해기사들에 대해 논문을 발표했는데 한 팀은 엉뚱한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여 아직까지도 기억을 하고 있다. 그 주제는 다름아닌 빅데이터였다. 그 당시만해도 빅데이터는 나에게 정말 생소한 말이었다. 그러나, 몇 년 지나지 않아 여기저기서 빅데이터란 말이 사용되기 시작했고 지금은 실제로 소셜 네트워크, 개인 휴대폰 혹은 유튜브 같은 영상 플랫폼 등에서 다양한 종류의 방대한 양의 데이터들이 빠르게 쏟아져 나오는 빅데이터의 시대가 되었다. 그런 환경에서 우리는 정보의 바다에서 길을 잃기 십상이다. 영상의 화자는 그런 우리에게 지도를 쥐어주는데, 그것은 바로 정보의 시각화(information visualization)’이다.

정보의 시각화는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수 많은 정보를 압축하여 간단하고 명료하게 표현하여 전달할 수 있다. 둘째, 시각은 전달 속도가 다른 감각에 비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우리는 빠르고 명확하게 이를 받아들일 수 있다. 셋째, 분산되어 있는 정보들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그 정보에 내포된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하고, 그 의미들 사이에서 패턴을 발견할 수 있게 한다. 더 나아가서 이를 통해 많은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넷째, 시각화된 데이터를 통해 타인, 나아가서는 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게 됨으로써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 전체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을 가지게 한다.

정보의 시각화는 정보의 전달과 분석의 아주 유용한 도구임과 동시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보를 많이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그 정보들로부터 의미 있는 교훈을 찾아내고 그 교훈을 통해 나를 바꾸고 타인과 공유함으로써 우리 사회,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세계에 이로운 영향을 주게 될 때 정보는 그 가치를 가지게 된다.

영상의 화자는 이러한 시각화를 여러가지에 빗대어 표현하는데 가장 인상 깊은 건 다음과 같다.
“Information is new soil. And the visualization of it is a flower coming from the fertile soil.”
정보는 토양이고 시각화는 그 비옥한 토양에서 피어나는 꽃이다.”
나는 앞으로 정보를 다루는 일을 하고자 생각하고 있는데, 정보를 다룬다고 그것을 모으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정보로부터 어떻게 꽃을 피워 그것을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할 수 있을까에 중점을 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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